(재)대건청소년회가 운영하는 광명시립나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송철규)은 16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13 미디어 페스티벌’을 열었다.
(재)대건청소년회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나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미디어 페스티벌은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함께 미디어 매체를 통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지난 9~10월 공모한 UCC 수상작을 상영했다. 청소년들이 제작한 UCC 13편은 ‘생명존중’을 표현한 작품으로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석, UCC를 감상하는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이 들려주는 ‘생명존중’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이어 청소년지도사, 영상전문가와 청소년심사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로 선발된 13팀에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팀에는 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미디어 페스티벌은 시상식 외에도 청소년이 직접 준비한 흥겨운 공연무대가 펼쳐져 관객의 호응을 받았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