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의사들이 필리핀에 불어 닥친 초대형 태풍 ‘하이옌’ 피해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선다.
병원은 최근 서울시의사회로부터 필리핀 태풍 피해 관련 공문을 전달받고, 오는 9일까지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병원은 성금이 모금되는 대로 서울시의사회 측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의사회는 성금으로 의료 봉사 혹은 성금 지원 등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가대 서울성모병원 의료진, 필리핀 태풍 피해 돕기 모금
발행일2013-12-08 [제2873호,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