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갑 수녀)은 11월 20일 청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보나(BONA)카페’ 오픈식을 열었다.
복지관은 지난해 시청종합민원실과 여성회관에 청년 지적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위드 B&C 카페’ 1, 2호점을 개점하고 이번에 공공청사에 장애인카페 3호점으로 ‘보나카페’를 열었다. 복지관은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청년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다.
보나카페의 ‘보나’는 라틴어로 ‘착한’이라는 뜻이다. 보나카페는 앞으로 광명시 청년 지적장애인들이 전문적인 바리스타 훈련과정을 거친 후 현장적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문 직업인으로서 양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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