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적 세상을 극사실적으로 표현하는 작가 김세중(빈첸시오)씨의 개인전 ‘Dream the eternity : 영원을 꿈꾸다’가 12~31일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미술대전과 단원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이후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작가는 꽃과 오래된 악기 등을 그려 영원성을 담아낸 기존의 화풍에 일상과 비일상, 유한과 무한, 하늘과 땅, 중력과 무중력 등 양극적인 성격의 존재들이 공존하면서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 세계를 재현하고자 했다. 생생한 묘사력과 그림 속에서 창조된 새로운 세계는 이번 전시의 관람 포인트다.
※문의 02-544-8481 박영덕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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