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정성환 신부)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3층 강당에서 CS노인통합사례관리 연구세미나를 열었다.
CS노인통합사례관리는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간존엄성, 공동선, 보조성, 연대성, 책무성, 전문성)와 이론(영성, 강점관점 해결중심실천)을 토대로 실천하는 노인복지의 사례관리와 전략을 통합한 것으로 산하기관 및 종사자들이 가톨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천할 가톨릭적 사례관리모형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11년부터 동작노인복지관과 성동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이를 추진해온 사회복지회는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수립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영성과 강점관점 해결중심실천의 만남 “CS영성 및 강점기반 노인통합사례관리사업 성과와 전망”’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CS노인통합사례관리에 참여한 실무자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양적·질적 연구결과와 CS노인통합사례관리서비스 이용자의 경험, CS노인통합사례관리 과정연구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이뤄졌다.
CS노인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직원 및 조직의 역량 강화, CS노인통합사례관리매뉴얼 및 직원교육교재 개발 등의 성과를 이뤄온 사회복지회는 앞으로 사례관리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매뉴얼을 보완하며 인재양성교육의 효과성을 증진시키는 등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CS노인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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