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신부(서울 고덕동본당 보좌)가 12월 20일 오후 12시 선종했다. 향년 36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12월 23일 오전 10시 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주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명동주교좌대성당에서 봉헌됐다. 장지는 서울대교구 용인 공원묘지 내 성직자 묘역.
1977년 충북 괴산군 불정면 지장리에서 출생한 고인은 가톨릭대 졸업 후 2004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후 새사제학교, 이문동·여의도동 보좌, 해외연수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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