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신교정 서양화반 예림회가 1~7일 평화화랑 제2전시실에서 회원전을 연다. ‘그림을 통해 하느님의 창조 신비를 알아간다’는 취지로 활동하고 있는 예림회는 이번 전시에서 20여 점의 작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작품 대부분이 풍경화로, 신학생들의 시선에 포착된 피조물 속의 하느님의 신비가 담겨 있다.
예림회 회장 한종운(시몬) 신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고 깊어졌다”면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들을 통해 저희 신학생들의 시선 안의 하느님을 만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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