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조해붕 신부, 이하 우리농) 하늘땅물벗 직매장이 문을 열었다.
지난 9일 축복식을 가진 직매장은 우리농이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와 함께한 첫 번째 직매장으로, 회관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약 61.98㎡ 규모로 가톨릭농민회 회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생명농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축복식을 주례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교구장 대리 김용태 신부는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농 직매장이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고 생명지킴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평신도들의 힘과 정성을 한데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