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광북본당(주임 허정현 신부)이 2014년을 맞아 다양한 전례 및 신심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
본당은 매월 첫째 주간 화~금요일 다양한 주제를 가진 전례 및 신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첫째 주간 진행되는 전례 및 신심행사의 주제는 화요일에는 ‘성령 찬미 미사’, 수요일에는 ‘순교 성인 발표’, 목요일에는 ‘성시간과 성체강복’, 금요일에는 미사 30분 전에 ‘십자가의 길’ 등이다.
특히 ‘성령 찬미 미사’는 본당 전 봉사자가 참례하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순교자들의 신앙고백으로 신자들의 감동을 주는 ‘순교 성인 발표’도 인기 있는 시간이다.
아울러 2014년 본당 복음화 목표를 ‘말씀으로 하나 되어(말씀 실천의 해)’로 정한 본당은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는 방법도 실천하고 있다. 본당은 ‘말씀으로 하나되어’의 주제에 맞는 도서 선정해 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 후에는 모든 신자가 ‘말씀으로 하나 되는 공동체의 기도’를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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