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학교 제7기가 14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개강했다.
탈핵학교는 현장을 통해 탈핵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탈핵의 체계적ㆍ조직적 확산에 기여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7기 강의는 총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7~10시에 ▲탈핵의 윤리ㆍ논리 ▲핵분열과 방사능 ▲지워진 사람들, 한국인 피폭자 그리고 핵발전소 ▲핵발전 메커니즘 ▲종교에서 보는 탈핵 ▲방사능과 인체 영향 ▲2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통해 본 에너지 정책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