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정신철 주교)은 1월 28일 오후 2시 인천시 중구 참외전로 72번길 21 동인천동 주민센터 3층 현지에서 교구 총대리 정신철 주교 주례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정아) 축복식을 가졌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인천 중구청으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및 다양한 고민, 학업, 성격, 진로탐색 등 전반적인 상담 업무와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국번없이 1388 청소년전화와 실시간 1:1 채팅상담, 사이버 상담(www.junggu1388.kr)을 통해 언제든지 상담과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 1월 1일 개소하고 이날 축복식을 가진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7.33㎡(62평) 넓이에 사무실,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교육실, 개인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신철 주교는 축복식 인사말에서 “답답한 마음을 지니고 센터에 오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고민을 덜어준다면 중구청과 구의회 모든 분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빛을 발하고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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