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평택대리구 서정동본당(주임 이승제 신부)은 1월 16일 파티마성모 가정순례 마침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260여 명의 신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날 미사에서는 ‘성모님께 드리는 편지 봉헌’과 ‘성모님께 자신을 바치는 봉헌예식’, ‘스카풀라 축복예식’ 등의 예식이 진행됐다.
이번 파티마성모 가정순례는 지난해 2월 14일 미사를 시작으로 총 7개 지역 238개 가정을 순례하는 여정으로 진행됐다.
각 소공동체를 주관으로 진행된 가정순례는 각 가정마다 1박2일이나 2박3일간 성모님 모시기, 가족기도, 이웃과 함께 성모님 방문축하, 나가심 기도 순으로 이뤄졌다.
또 매주 화요일 주임신부와 본당수녀가 참석, 예식을 주례해 소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성모신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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