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참된 정서를 길러주는 유일한 어린이 순수문예교양지「소년」이 통권 3백원 발행을 기념, 마련한 어린이들의 글모음.
떠들썩한 잔치대신 25년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독자문예인「시마을 글동네」의 작품 3천3백여 편 중에서「시마을」에 시 78편「글동네」에 산문 15편을 가려 1백 27쪽의 별책부록으로 펴냈다.
1960년 1월 창간호부터 84년 11일까지 실린 어린이작품들은 4반세기동안 조금도 변하지 않은 순수한 어린이 정서를 한눈으로 볼수 있다.
또한 이 별책부록은 어린이들의 작품선정을 맡았던 선생님과 학교에서 어린이들의 글짓기를 지도하는 선생님들의 글을 모아 25년「소년」이 어린이 정서함양에 기여한 성과를 반성하는 자리도 함께 꾸민 것이 특징.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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