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 신부(서울 신림성모본당 주임)가 9일 오전 11시 교중미사 후 서울 신림성모성당에서 사제수품 25주년 은경축 축하식을 가졌다.
1989년 2월 사제품을 받은 한재석 신부는 이문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잠실·노원동본당 보좌를 거쳐 포이동·창4동(현 창5동)·송파동본당 주임을 역임한 후 2010년 8월부터 신림성모본당 주임으로 봉직하고 있다.
김상순 신부(수원교구 사무처장), 송병선 신부(수원교구 관리국장), 이승범 신부(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전담)의 사제서품 25주년기념 은경축 감사미사와 축하식이 1월 27일 오전 11시 수원교구청 5층 성당에서 봉헌됐다.
1989년 1월 사제품을 받은 김상순 신부는 중앙·광명본당 보좌를 거쳐 미양성요한비안네·의왕·원천동·용문·상대원·하안·남양본당 주임을 역임해왔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수원교구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
광명·중앙본당 보좌를 시작으로 조암·서부·분당성마르코·갈곶동·시화성바오로본당 주임으로 사목한 송병선 신부는 복음화국 선교부장, 청소년국 주일학교 교육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교구 관리국장과 하상출판사 사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이승범 신부는 철산·평택본당 보좌로 사목을 시작해 구산본당 주임을 거쳐 군종교구에 파견됐다가 원곡·망포동예수성심·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과 천진암 성지 겸 가르멜 여자수도원 성사담당 등으로 활동해왔다. 2012년부터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병원사목전담으로 사목하고 있다.
홍창진 신부(수원교구 광명본당 주임)와 류덕현 신부(수원교구 대천동본당 주임)의 사제서품 25주년 은경축 감사미사도 1월 26일 오전 11시 각각 경기 광명 광명성당, 안성 대천동성당에서 열렸다.
광명·율전동본당 보좌를 역임한 홍창진 신부는 율전동·인계동·별양동·점동본당 등의 주임을 맡았으며 사회복음화국 국장을 맡아온 바 있다. 홍 신부는 지난해 6월부터는 광명본당 주임으로 사목하고 있다.
류덕현 신부는 과천·지동본당 보좌를 거쳐 반월통고의어머니·별양동·장호원본당 주임을 맡고 관리국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대천동본당 주임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