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수녀가 3월 1일자로 성심수녀회 제9대 관구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3년.
전임 손인숙 수녀의 후임으로 임명된 김 수녀는 1984년 6월에 첫 서원을, 1991년 1월 13일 로마 빌라란테에서 종신서원을 했다. 국제성심수녀회 종신서원수련팀에서 활동한 바 있는 김 수녀는 관구장 임명 전까지 성심수녀회 수련장 등으로 봉사해왔다.
관구장 이·취임 취임미사는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원효로성당에서 봉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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