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병조 신부)는 2월 15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서울국제친선협회(회장 이순주)와 ‘다문화가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유대강화와 공동 협력을 통해 다양한 다문화가족사업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국제개발·인력·정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공동체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사업의 콘텐츠 개발 및 지원 ▲한국어 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운영 ▲봉사단원 위촉 등에 협력하며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