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곤(요한·마산교구 창원 반송본당)씨가 지난 15일 마산합포구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열린 마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44차 정기총회에서 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본당 회장, 단체장, 상임위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의해서 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곤 회장은 창원시청 공무원 출신(2012년도 정년퇴직)으로 1954년 함안 대산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1984년부터 사목위원으로 시작해 2006년 반송성당 사목회장, 연령회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마산교구에서 2010년 사목부회장과 임종자를 돌보는 연령연합회장, 2012년 수석부회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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