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주요 동기가 ‘외로움’과 ‘고독’이라고 합니다. 그 외로움과 고독을 우리 모두가 나눈다면 우리 사회에 아름다운 생명의 꽃이 활짝 피어날 것입니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고, 가족과 친구, 이웃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것은 자살예방의 첫 걸음입니다.
가톨릭신문과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센터장 손애경 수녀)는 사순 기간 동안 ‘마음달력’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재의 수요일부터 예수 부활 대축일까지 본인 혹은 가족, 친구들의 감정을 ‘감정표’에서 골라서 그 감정을 달력에 적어주세요. 감정달력 인증사진과 함께 사순기간 동안 감정을 확인한 내용을 적은 수기(A4 1장 내외)를 이메일(mary@catimes.kr, 주소와 연락처 첨부)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분들 4분을 선정해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보내드립니다. 접수 마감은 4월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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