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W & HERE’,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있는 이 자리의 현주소를 밝힌다.
함께 걸어가는 작가들의 공동체, ‘NOW & HERE’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7번째 그룹전을 연다.
가톨릭 신앙을 중심으로, 가톨릭 미술 아카데미와 이콘 연구소 등을 통해 만난 ‘NOW & HERE’는 지금,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순간을 표현하는 작품들을 전시에 선보여 왔다.
2년에 한 번씩 모여 그룹전을 여는 ‘NOW & HERE’는 획일적인 주제로 한 가지 방향의 통일성을 찾기보다 각 작가들이 살아가는 현주소를 반영한 작가들의 성장기에 주목한다. 이번 전시회 역시 각 작가마다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주제를 담아냈다.
회장 신인덕(엘리사벳)씨는 “우리의 전시는 작가 7인의 7가지 정서가 다채롭게 느껴볼 수 있는 전시”라며 “전시를 만나게 될 관람객들도 작가의 작품들과 대화하며 자신이 처한 현실과 그 정서를 대입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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