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산대리구 본당사목평의회 상임위원교육이 8일 오후 1시30분 안산대리구 문화원에서 진행됐다.
안산대리구 24개 본당 상임위원 204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안산대리구장 김한철 신부 주례 미사와 복음화국장 손창연 신부의 교구 50주년 교서 교육으로 진행됐다. 미사 중에는 대리구 평신도단체협의회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 신임 임원으로 김태영(스테파노)·남준권(요한)·송재영(힐라리오) 등 3명이 임명장을 받고 참된 봉사를 다짐했다.
김한철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50주년 교서는 각 본당 모든 교우를 대상으로 교육돼야하고 특별히 사목회, 제단체위원, 봉사자 등이 꼭 교육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창현 신부는 이날교육에서 ‘소통, 참여, 쇄신’에 관해 각 분야별로 세세하게 교육을 하며 “사목교서는 계속해서 읽어보고 토론하고 연구하면 더욱 더 큰 은총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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