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상만 신부(수원교구 분당성마태오본당 주임)가 후학 양성과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가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방 신부는 1993년 강의를 맡았던 때부터 2010년까지 수원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며 인성, 지성, 영성을 바탕으로 ‘사목자 양성’을 위해 헌신했고, 학생처장, 하상신학원장, 기획관리처장을 거쳐 2006~2010년 총장직을 맡아 ‘단계별 영성교육’을 포함한 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했다.
낡은 건물의 리모델링, 부족한 공간 확보를 위한 건물 신축 등으로 신학교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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