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독일 뮌헨-프라이징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사진)이 12일 독일 주교회의 의장에 선출됐다.
마르크스 추기경은 교황청 개혁을 위해 교황을 보좌하는 8인 추기경단의 핵심 일원으로 지난주에는 교황청 재정 개혁과 감독을 위해 신설된 ‘경제평의회’의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전임 의장 로베르트 졸리취 대주교(프라이부르크대교구 전 교구장)는 2008년부터 6년간 독일 주교회의를 이끌다 이번에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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