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해문서 고화질 사진 1만 장이 온라인에 추가 게재됐다.
이스라엘 문화재청이 마련한 ‘레온레비 사해문서 디지털도서관’(Levy Dead Sea Scrolls Digital Library)은 최근 1만 장의 사해문서 추가 사진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1년 전 이스라엘 문화재청이 오픈한 디지털도서관은 특수 제작된 카메라로 사해문서를 정교하게 촬영, 수백 장의 사해문서를 온라인으로 공유해왔다. 이번 추가된 1만 장의 고화질 사진은 고대 히브리어로 쓰여진 탈출기와 사무엘기, 성전 문서, 안식일 제사의 노래, 새 예루살렘 등을 수록한 사해문서로 그와 관련된 설명까지 함께 열람가능하다.
이 사진들은 학자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개돼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디지털도서관 웹사이트(www.deadseascrolls.org.i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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