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작가 조정숙(율리아·50·대구대교구 정평본당)씨가 4월 2일부터 8일까지 대구 매일빌딩 1층 CU갤러리에서 조형도예 작품전 ‘순명을 만나다’를 연다.
이번 작품전에는 계시에서부터 승천에 이르기까지 ‘순명의 삶’을 살다 가신 성모님의 생애를 흙으로 빚어 표현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성모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은 관객들이 사순시기 스스로를 돌아보며 묵상하도록 이끈다.
조씨는 “성모님 표상을 흙으로 빚어 표현하는 작업은 자아를 하느님께로 이끌어주는 디딤돌이 되어주기에 행복하고 감사한 작업이었다”고 고백했다.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