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북·남미 대륙 교회의 선구자들인 ‘브라질의 사도’ 복자 호세 드 안치에타, ‘캐나다 교회의 어머니’ 복자 마리 드 린카나시옹, ‘퀘백의 첫 주교’ 복자 프랑수아 드 라발이 4월 2일 시성된다.
3명의 복자들은 1980년 함께 시복됐다. 별도의 시성식은 거행되지 않는다.
예수회 시성 부청원인인 마르크 린데이어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3명의 복자들을 시성하는 교령에 서명했다며 “시성식은 생략되지만 교황께서 안치에타 복자의 시성을 기념하는 감사미사를 4월 24일 주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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