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내 교회에서 운영하는 상담소는 어디일까?
어려움이 찾아오면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 마련이다.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린 이들은 우울증을 호소하고 급기야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에 이르게 된다. 한국 청소년·청년의 사망원인 1위가 바로 자살이다. 40~50대에서도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원인이 자살이다. 우리 사회에는 정신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들이 많다. 상담은 이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해주기도 한다.
교구 내에는 교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상담시설들이 위치해있다.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에 이르는 청소년을 위해 휴일없이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운영하고 있다.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여성들을 위한 여성긴급전화1366경기센터 역시 지역사회와 연계, 긴급한 상황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상담으로 도움을 주는 곳이다. 가톨릭여성상담소도 상담과 교육을 통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또 마리아의아들수도회가 운영하는 몬띠가족상담소는 가정, 자녀문제 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상담소다. 상담소에서는 개인상담, 가족상담과 함께 부모교육, 의사소통교육, 분노·갈등다루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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