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농성지(전담 김태진 신부)가 청소년·청년을 위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에 어농성지가 마련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은 초등부·청소년·청년 찬양캠프와 복사학교 등이다. 성지가 진행하는 올해 프로그램들의 주제는 ‘십자가의 승리 순교자의 향기’다.
찬양캠프는 기도와 성가를 통해 하느님을 찬양하는 맛을 들일 수 있도록 마련된 캠프다. 중·고등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찬양캠프는 7월 25~27일, 8월 1~3일, 8~10일 각각 2박3일씩 진행되며, 초등부 찬양캠프는 8월 6~7일, 12~13일 각각 1박2일씩 열린다. 또 청년과 주일학교 교리교사들을 위한 찬양캠프는 8월 23~24일 준비됐다.
어린이 복사들의 성소와 신앙을 북돋아줄 복사학교는 7월 28~29일과 30~31일 1박2일 일정으로 열린다.
8월 3~5일, 10~12일 2박3일씩은 본당을 위한 자체캠프로 마련됐다.
어농성지의 인기프로그램 중 하나인 기도생활체험학교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의 시복식이 8월 16일로 예정됨에 따라 올해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문의 031-636-4061 어농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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