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톨릭문학상’ 제17회 시상식이 5월 16일 오후 4시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립니다.
2014년 수상자는 시집 ‘심장이 아프다’(문학수첩/ 2013)를 선보인 김남조(마리아 막달레나) 시인과 장편소설 ‘세 번째 집’(문학동네/ 2013)을 펴낸 이경자(안나) 소설가입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아 그 권위와 명성을 더해가고 있는 ‘한국가톨릭문학상’은 가톨릭신문사(사장 황용식 신부)가 제정하고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기금을 출연하는 한국교회 최초의 문학상입니다.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와 가톨릭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으로, 시 소설 아동문학 등 장르의 제한과 작가의 신앙 유무에 상관없이 작품성 위주로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 시 : 2014년 5월 16일(금) 오후 4시
◆ 장 소 :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강당
◆ 문 의 : 가톨릭신문사 ☎ 02)778-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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