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음악세계와 국제적 실력으로 인정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그레고리오·47·서울 광장동본당)가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등 정통 바이올린 레퍼토리로 꾸며진 독주 무대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 시대 진정한 비르투오조’라는 찬사 속에 후진 양성과 에라토 앙상블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양 교수가 5년 만에 여는 공식적인 독주회 자리다. 9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에서 시작된 연주는 대구(13일) 서울 (15일 강동아트센터, 16일 예술의전당) 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모차르트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o.18 in G Major’ K.301’을 비롯 베토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o.9 in A Major ,Op. 47’ 왁스만의 ‘카르멘 판타지’ 등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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