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청소년사목센터(소장 조재연 신부)가 청년들의 교회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할 열린광장 ‘햇살가톨릭청년포럼’을 연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포럼은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저명한 강사를 초청, 강의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다. 햇살청소년사목센터는 청년들이 교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성을 깊게 하며 사목적 리더십을 기르도록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5~7월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혜화동 햇살청소년사목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5월 15일 ‘가톨릭청년의 연애와 결혼’을 정재우 신부(가톨릭대 교수)가, 6월 19일 ‘<복음의 기쁨>에 나타난 미래교회에 대한 전망’을 최승정 신부(서울 홍은2동본당 주임)가, 7월 17일 ‘교회 안의 여성, 청년으로서의 리더십’을 강성숙 수녀(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가 강의한다.
가톨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선착순 80명 사전 신청으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은 이름과 연락처, 강좌, 참가비 납부방법을 이메일(hatsal94@hanmail.net)이나 전화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한 강좌당 2만 원이며, 모든 강좌 신청하면 5만 원이다.
※문의 02-744-0840 햇살청소년사목센터
청소년과 함께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