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명동 평화화랑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가장 인간적인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는 쇼나조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쇼나는 짐바브웨의 한 부족이다. 돌 속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쇼나 부족은 돌의 속성과 특징에 따라 조각한다. 아프리카의 날 위원회(Day Of Africa Committee)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20~30점의 쇼나조각이 소개된다. 가족, 연인, 엄마와 아이 등 따뜻한 공동체적 사랑과 성가정의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적이다. 전시는 5월 28일~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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