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손과 두발, 가슴에 새겨진 상처는 아물지도 않고 그렇다고 곪지도 않고 그가 선종할 때까지 같은 모습이었다. 게다가 비오 신부는 매일같이 굵은 못을 손에다 때려 박은 후 그 못을 뺑 돌리는 듯한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이 책에서 비오 신부가 오상을 받은 경위와 그에 관한 예언, 그와 관련한 놀라운 사건 등을 소개하고 있다.
[새책] 오상을 받은 우리 시대의 형제
발행일2014-06-01 [제2897호,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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