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의 나이에도 꿈을 꾸는 화가 이세원(마태오·서울 우면동본당)씨가 4~10일 평화화랑에서 첫 번째 개인전을 연다.
30여 년 동안 금융인으로 살아온 이씨는 은퇴 후 마음 한 구석에 접어뒀던 그림에 대한 열의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전국방방 곳곳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았다. 더불어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한 형형색색의 꿈도 펼쳐냈다.
하느님이 허락하신다면 두 번째, 세 번째 개인전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힌 이씨는 “이제 적지 않은 나이지만 꿈을 이어가기 위해 열정을 갖고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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