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생명의 신비상’ 제9회 수상자를 공모한다.
생명위는 인간 생명 수호와 난치병 치료 연구 지원을 위해 학술부문과 활동부문으로 나눠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
학술부문 생명과학분야에서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개인 및 단체를, 인문사회과학분야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을 고양하는데 독창적인 연구업적 및 학술저서를 남긴 이들을 시상하고 있다. 활동부문상 또한 생명을 수호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널리 알려 ‘생명의 문화’ 확산에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특히 이 상은 국적과 종파 등에 관계없이 각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학술 업적을 세우거나 인간생명을 돌보고 그 존엄함을 널리 알려 생명의 문화를 확산한 개인과 단체에게 주어져 교회 안팎의 관심을 모은다.
생명의 신비상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명의의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5000만 원과 2000만 원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수상자 공모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2월 7일 서울대교구 생명수호주일에 발표된다.
※문의 02-727-2351 forlife@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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