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수지(뮤리엘·대구 지산본당)씨의 독주회가 15일 오후 3시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D Major, Op. 12. No.1’, 시마노프스키의 ‘Nocturne and Tarantella, Op. 28’, 프로코피예프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f minor, Op. 80’ 등의 곡이 연주된다. 특히 고전, 낭만, 현대를 아우르는 시대별 연주곡을 선택, 김씨만의 음악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참 뜻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씨는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 아트 디플로마를 졸업,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미국 베르너 리사이틀 홀과 왓튼 홀, 독일 무지크 호슐레 잘 및 알텐 키르헤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가졌으며, 국내 및 홍콩, 대만, 중국, 일본, 독일, 미국, 캐나다, 스페인 등에서 수십회의 해외 연주를 해왔다. 전석 1만 원.
※문의 02-6181-5260 영산아트홀, 010-3810-9714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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