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여성연합회(회장 정성연)가 주최하는 ‘신앙·인성 아카데미’가 5월 15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신앙·인성 아카데미’는 김영희 수녀의 ‘분노 관리 프로그램’으로 6월 19일까지 교구청 지하강당에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 29일에는 세 번째 ‘분노의 유형’에 대한 강의로, 교구 신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김 수녀는 강의에서 감정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감정 조절을 잘 하기 위해 분노의 유형을 나누고 자신이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찾아볼 것을 권유했다.
또한 강의 중에는 매주 자신이 가정의 일상생활 속에서 겪었던 감정에 대해 생각 할 수 있는 ‘가정놀이 감정 나눔’이 조별로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가 서로 자신이 겪었던 감정에 대해 울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