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가톨릭학생회 출신들로 구성된 ‘한티 총동문회’(회장 이상목, 지도 이창수 신부)가 지난 14일 오후 4시 대구 황금본당 교육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가톨릭신자 동문들이 소공동체 운동을 통해 동문들의 성화와 세상 복음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사도직단체를 조직한 것. 그간 친교모임으로 이어졌던 계명대 가톨릭학생회 출신 동문들 모임을 좀 더 조직화·구체화하면서 총동문회 창립이 이뤄졌다.
총동문회 조직 실무를 맡은 박중원(니콜라오·영문과 75학번) 사무국장은 “각 대학 가톨릭학생회 동문들이 별도로 총동문회를 만들어 활동하는 사례는 흔치 않을 것”이라며 계명대 동문 가톨릭신자들의 더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문의 010-5244-0353 박중원 사무국장, cafe.daum.net/HANTI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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