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거주 작가들의 모임 서초미술협회(회장 한성수) 한국화분과는 25일 평화화랑에서 ‘제2회 서리풀 한국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서초미술협회 각 분과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 개최한 첫 번째 서리풀 한국화전에 이어 두 번째 분과전이다. 한국화의 새로운 지평을 넓히고 작가와 감상자 간의 만남의 자리로 꾸며진다. 강경숙, 강명자 등 50여 명의 한국화가가 내놓은 작품들은 참여한 작가 수만큼이나 다양한 개성을 뿜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2004년 창립한 서초미술협회는 지역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창조하는 서초구 거주 작가들의 모임이다. 매년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 정기전에서 현대회화, 입체, 전통적 미의식에 기반을 둔 전통화와 서예, 공에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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