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애인복지관(관장 이주형 신부)은 1일 복지관 마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를 비롯해 지역 장애인과 후원인,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내빈 축사, 표창장 수여식이 마련됐다.
또 진해장애인복지관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동영상 상영, 떡 케이크 절단식, 직원 큰절 등이 진행됐으며, ‘사랑의 밥차’에서 화합의 비빔밥을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중회의실에서는 ‘복지관 10년’ 사진전시회가 열렸으며 오후 3시에는 진해장애인사례관리센터가 복지관 내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주형 신부는 “진해장애인복지관은 2004년 7월 1일 개관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또 다른 10년을 향해 ‘사랑과 섬김이 넘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