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종합】한 브라질 축구팬이 8일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우승을 기원하며 기도를 바치고 있다.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은 다음날인 9일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독일과의 준결승전에 참패했으며, 13일 네덜란드와의 3-4위전에서도 고배를 마셔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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