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천지의모후레지아(단장 김상국, 영성지도 이근덕 신부)가 주관하는 제57차 영성단계피정이 19~20일 교구 영성관에서 열렸다.
116명 레지오 단원이 참석한 이번 피정은 단원들이 대침묵 가운데 피정의 참 의미를 깨달으며, 참회예절과 성체현시, 성체조배, 고해성사, 성체강복을 통해 우리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레지오 단원을 위한 순교 영성 강의를 진행한 죽산성지 전담 이철수 신부는 “자신의 신앙의 방법을 끊임없이 성찰하고 기도하라”고 당부했다.
이근덕 신부는 파견미사를 통해 ‘겸손’을 강조하며, “레지오 단원들이 가정 공동체에서 겸손을 실천하고, 레지오 봉사활동을 충실히 실천하고, 자신을 성찰하고 겸손할 때 성모님의 은혜와 은총이 우리에게 오심을 믿으며 봉사하자”고 전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