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청년들이 청소년의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 습관 격파’에 나섰다.
서울가톨릭청소년회 산하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보라매 아이윌(I Will) 센터(센터장 권준근)의 대학생 봉사단 ‘리브하이’와 청소년 봉사단 ‘희망나눔’은 7월 19일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잘못된 스마트폰 사용습관 격파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다루는 평소 습관을 돌아보고 ‘격파게임’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타파하고 건강한 사용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다.
리브하이와 희망나눔은 이 프로그램과 아울러 스마트폰 중독 증상과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전시도 함께해 어울마당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을 생각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한 리브하이의 김서연(22)씨는 “많은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스마트 기기의 잘못된 사용습관을 알리며 먼저 나 자신의 스마트 기기사용에 대한 습관을 재점검했다”면서 “청소년들과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에 대한 습관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 나눈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리브하이와 희망나눔은 앞으로도 학교 축제 등 청소년 관련 행사를 찾아다니며 건강한 스마트폰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문의 02-836-1385~1388 보라매 아이윌(I Will) 센터 예방교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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