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천례 데세사
“하느님은 모든 사람의 어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주인이신데, 제가 어떻게 그분을 배반하겠습니까?”
권상문 세바스티아노
“끝까지 (천주교 신앙을) 후회하지 않고 그대로 깊게 믿으니 만 번 죽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가 흘린 눈물은 진정한 기쁨으로 바뀌고, 당신들의 기쁨과 웃음은 진정한 고통으로 변할 것입니다.”
정철상 가롤로
“너는 요사한 스승(곧 주문모 야고보 신부)을 보호하려고 송곳으로 찔러도 말하지 않았다.”(정철상 가롤로 사형 선고문 중)
원경도 요한
“우리가 죽을지언정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수는 없습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하느님을 배반할 수는 없습니다.”
홍익만 안토니오
“천주교 신앙에 깊이 빠져 마음을 바꾸어 (신앙을 버릴) 뜻이 없으니 죽음밖에는 따로 진술할 말이 없습니다.”
손경윤 제르바시오
“저는 천주교 때문에 여러 번 체포된 뒤에도 나라의 금지령을 무시하고 (천주교에) 빠져 마음을 바꿀 줄 몰랐습니다.”
오 마르가리타
“교우로서 본분을 잘 지키고 남의 빚을 갚도록 하여라. 그리고 만일 체포되면 주님을 위해 순교하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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