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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7일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의 예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염 추기경에게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메달’을 전달했다.
메달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순수한 어린이와 같은 마음으로 세계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교황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염 추기경은 “마음과 정성이 있기에 만들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 기술력이 대단한 것같다”며 “교황님께서 오시는 이때에 귀한 메달을 만들어 주셔서 영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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