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0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과 의생명산업연구원 1002호 강의실에서 ‘Highlights on Stem Cell Therapy’라는 주제로 제10회 가톨릭 국제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난 2002년부터 개최돼 온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 연구, 세포치료 인프라 구축, 생명존중 활동 등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는 오일환 교수(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교실), 박인현 교수(미국 예일대학교), 글린 스테이시 박사(영국 줄기세포은행), 켄타라 아즈마 교수(일본 역분화 줄기세포은행) 등 국내외 유명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은 2005년 서울대교구에서 난치성 질환극복을 위해 설립돼 10년 간 세포치료 연구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오는 10월에는 서울성모병원 산하에 세포치료센터를 개설한다.
심포지엄에는 줄기세포에 관심 있는 국내외 연구자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14일까지 사전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2만 원.
온라인 사이트 http://cic.re.kr/symposium에서 세부사항 확인과 등록을 하면 된다.
※문의 02-2258-8269, 8270 가톨릭세포치료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