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CNS】 교황청은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11월 말에 터키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정확한 방문 기간과 목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교황청 대변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터키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초청장이 12일 오전 교황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도 지난해 11월 30일 교황에게 터키 이스탄불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교황은 이번달 21일에는 알바니아를 방문하며 이어 11월 25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에 있는 유럽 의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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