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 124위 시복 기념 뮤지컬 ‘서울할망 정난주’(이엘리 작, 홍인표 연출)가 19~29일 서울 동교동 가톨릭청년회관 CY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뮤지컬은 1801년 신유박해로 남편 황사영은 능지처사되고 젖먹이 아들은 추자도의 노비로, 자신은 제주도 노비로 전락한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모든 것을 ‘어지신 천주님의 어지신 뜻’이라고 받아들이며 37년 간 노비의 삶을 살았던 정난주의 삶을 펼쳐낸다.
티켓은 일반 2만원, 초ㆍ중고학생 1만원. ※문의 02-2269-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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