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가 금곡(金曲) 석창우(베드로) 화백이 9월 20일~10월 2일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9층 갤러리 H에서 서른일곱 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시의 주제는 ‘농자지천하지대본(農者之天下之大本)’이다. 이는 농사는 천하의 근본이라는 뜻으로 농사를 일 년 중 가장 큰 일로 여겼던 조상들의 사상을 담았다.
전시에는 2003년 정동극장에서 사물놀이, 농악을 주제로 퍼포먼스 했던 크로키 작품들을 이번 주제에 맞춰 재해석해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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