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리구 울뜨레야(간사 김원한·영성지도 정영철 신부)는 8월 30일 조원솔대성당에서 제4회 수원대리구 울뜨레야를 개최했다.
이번 울뜨레야에는 팔달·영통·장안·권선지구 내 36개 본당 꾸르실리스따 25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평신도 롤료를 담당한 현해수(마태오·73·구성본당)씨는 “생활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와 함께 하시지만 우리는 느끼지도 알아 볼 수도 없이 나약하다”면서 “기도, 공부, 활동으로 우리의 영혼을 깨워야 한다”고 말했다.
2부 파견미사 강론에서 수원대리구장 송병수 신부는 “신앙생활이란 갖은 유혹과 도전에 직면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면서 “이제는 용기를 가지고 희망의 땅에서 주님을 증거하는데 가장 선두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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