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감삼본당(주임 신현욱 신부)은 21일 오후 3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304길 42 현지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기공식을 갖고 1년2개월 만에 봉헌된 새 성당은 대지면적 2122㎡, 연면적 3605.73㎡ 규모 총 3층 건물에 지하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1층에 대강당(수용 인원 200여 명)·사무실·교사실, 2층에 성전·11개 교리실, 3층에 사제관이 자리한다.
대구 죽전본당과 본리본당에서 2005년 분리, 임시성전에서 생활하다 10여 년만에 새 성전을 마련한 감삼본당은 현재 감삼동·용산1동·장기동·죽전동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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